타입스크립트로 함께하는 웹 풀 사이클 개발 데브코스 2기 합격후기

 

 

합격했다

간단한 회고 겸 벌써,,!! 다시 3기를 모집하길래 글을 써본다

 

 

우선 나는 스타트업에서 1년 반정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한 경험이 있다.

중고 신입으로 취준을 위해 회사를 관두고 호기롭게 취준을 시작했으나 아직도...^^

알고리즘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프로젝트도 하고 있으나 반년정도 혼자 취준을 하다보니 정신적으로 쉽지 않았다.

아무런 성과도 없이 공백기만 길어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 큰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데브코스에 웹 풀스택 개발 과정이 있는 걸 알게 되었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면서 백엔드 개발 지식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왔었던 나는 바로 해당 코스에 지원을 했다.

 

 

자소서

우선 자소서를 신경써서 썼다

문항은 4가지였는데 대부분 500자 내외로 작성했고, 3번 문항만 그보다 조금 짧게 작성했다.

 

1. 지금까지 프로그래밍 공부를 어떻게 했고, 과정에 참여해서는 어떻게 공부를 할 계획인지 알려주세요.(300자 이상)
2. 타과정이 아닌 프로그래머스 웹 풀 사이클 데브코스 과정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명확한 신청 동기가 궁금해요. (300자 이상)
3. 학습 또는 프로젝트 경험을 한다고 가정을 하면 리드하는 사람이 없을 때 리더의 부재로 의사결정이 어렵고 방향성이 모호해지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입니까?(300자 이상)
4. 지원하고자 하는 과정 관련하여 학습 또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세요.(만약 없다면, 동료학습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를 알려주세요, 200자 이상)

우선 배움에 대한 열의를 글에 잘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특히 해당 과정은 동료학습을 지향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스터디 경험을 통해 동료 학습으로 배웠던 점과 앞으로 어떻게 동료학습을 해내갈 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작성했다.

2번의 경우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면서 느낀 것과 해당 과정을 선택한 이유를 엮어서 진솔하게 풀어나갔다.

 

 

코딩테스트

음... 코딩테스트는 따로 준비 하지 않았다.

1기 때는 SQL코테도 있었던 것 같은데 2기때는 따로 있지 않았다.

 

아무래도 교육생을 뽑는 것이다 보니 공지된 것처럼 어렵지 않았다.

평소에 코테 준비를 했던 사람이라면 전혀 걱정하지 않고 풀 수 있는 정도였고,

객관식도 프로젝트를 해봤거나 공부를 조금이라도 했다면 어렵지 않은 정도였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나도 만점은 아닐거다;;ㅎㅎ

하지만 난이도 걱정을 할 정도는 아니었다는거~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플젝하고 스터디해서 취뽀해야지